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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계산 Push, Pull 어떤 방식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최종 수정일: 7월 5일




원가계산은 기업의 재무 관리와 경영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제품별 원가를 정확히 계산하는 것은 비용 통제와 수익성 분석에 필수적입니다.

원가계산 방식 중에서도 Push 방식과 Pull 방식은 각기 다른 접근 방법을 통해 원가를 할당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Push 방식과 Pull 방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Push 방식의 원가계산


Push 방식은 발생한 비용을 모두 개별 제품에 할당 기준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에서는 총비용을 미리 정해진 기준에 따라 나누어 각 제품에 할당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관리의 용이성을 제공하지만, 생산량에 따른 원가왜곡을 일으킵니다.



장점

  • 관리 용이성 : 총액을 모두 원가대상에 할당하므로 원가계산이 간편합니다.


단점

  • 원가왜곡 : 생산량의 변화에 따라 비용이 과대 혹은 과소 계상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제품의 실제 원가와 할당된 원가 사이에 차이를 발생시켜, 원가왜곡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부정확한 원가 정보: 실제 사용된 자원과 관계없이 비용이 배분되므로, 원가 정보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Pull 방식의 원가계산


Pull 방식은 개별 제품의 생산에 소요되는 사용원가율만 원가에 할당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실제 자원 사용량에 기반하여 비용을 할당하므로, 생산량의 변화에 따른 원가왜곡이 없습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원가계산이 가능합니다.


장점

  • 정확한 원가 정보: 실제 사용된 자원에 따라 비용을 할당하므로, 원가 정보의 정확성이 높습니다.

  • 원가왜곡 방지: 생산량의 변화에 따라 원가가 정확히 반영되어, 왜곡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점

  • 관리 복잡성: 원가 대상별로 수량 변동에 따른 원가의 할당요율을 셋팅해야 하므로 관리가 복잡합니다.

  • 예산 설정 필요 : Pull 방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예산을 수립하고, 자원이 사용되는 사용량에 따른 요율을 미리 설정해야 하는 과정이 추가됩니다.


결론

Push 방식과 Pull 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원가의 정확성입니다.

Push 방식은 비용을 미리 정해진 기준에 따라 할당하므로, 생산량의 변화에 따라 특정 제품의 원가가 과대 또는 과소 계상되는 원가왜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Pull 방식은 자원 사용량 및 요율을 기반으로 비용을 할당하기 때문에, 생산량의 변화에 따른 원가왜곡이 없습니다. 이는 제품별로 보다 정확한 원가계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지만, Pull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 설정과 요율 설정 과정이 필요하며, 관리의 복잡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자사의 생산 환경과 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적합한 원가계산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정확한 원가 정보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 사용과 비용 통제를 달성하려면, Pull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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